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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cm 초등학교 씨름부 주장 vs 190cm 김일중 아나운서의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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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번만 더 하면 안 돼요?” 초등학생들 상대로 고군분투하는 일중!
아들이 초등학생인데~ 아들과 경기를 하는 느낌이라는 일중은 미안해하는데... 반전! 생각처럼 경기가 쉽지만은 않다! 그 어느 때보다도 진지한 모습으로 초등학생과 씨름대결을 하는 일중! 일중은 과연 아버지의 이름으로 체면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잘보세 씨름 대표 김종민 vs 초등 씨름부 감독의 삼겹살 내기 제안! 과연 이 씨름 대결의 승자는?

9월 3일 토요일 밤 9시 30분 [잘살아보세]
태안에서 잘 살아보세!
Category
환대 -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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