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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달라지는 군 의료 체계] 장병 건강 관리 강화...감염병 확산 막고 질병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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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국방뉴스] 2020.01.23
[2020년 달라지는 군 의료 체계] 장병 건강 관리 강화...감염병 확산 막고 질병 예방
국방부는 장병들이 중증 감염성 질환에 걸려도 적절한 진찰과 치료를 받지 못해 증상이 악화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군에서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군 발열환자 관리지침’을 마련했습니다.

발열환자가 진료를 받은 뒤 복귀를 하더라도 하루 3회 이상 체온을 측정하며, 체온이 38.3℃ 이상으로 48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39℃ 이상 고열이 나타나면 즉시 상급병원으로 후송됩니다.

또한 쥐의 타액이나 소변, 분변을 통해 호흡기로 감염되는 신증후군출혈열의 예방백신 대상자를 기존 환자가 발생한 부대에서 경기·강원권 전 지역 장병으로 확대했습니다.

이는 작전과 훈련 등 야외활동으로 집단생활을 하는 장병들이 병에 감염되고 전염되는데 취약한 점을 고려해 미리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섭니다.

더불어 병사 개인당 연간 18매씩 배부되던 미세먼지 방지마스크가 올해부턴 50매로 확대돼 보급되고 장병 병문안이나 장례식에 참석하는 가족이 군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경우 진료비 전액이 면제됩니다.

국방부는 군 의료체계 개선을 통해 전 장병이 치료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적절한 진찰을 받아 건강하게 군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김다연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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