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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갇혀 사는 개. 아기가 근처에 오면 공격적으로 돌변하는 말티즈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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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갇혀 지내는 개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아파트를 찾았다.
 
집에 들어서자, 심하게 짖는 소리만 들릴 뿐 개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짖는 소리를 따라 들어간 거실 한 구석에서
사랑이(말티즈, 5~6세 추정)를 만날 수 있었다.
사랑이가 있는 곳은 울타리와 가림막으로 막혀
햇빛도 잘 들어오지 않는 좁은 공간이었다.
심하게 짖는 것은 물론,
고무장화도 뚫을 기세로 덤비는 사랑이의 공격성 때문에
가족은 점점 지쳐가고 있다.
 
무엇보다 가장 큰 걱정거리는 사랑이가 아기를 공격한다는 것이다.
아기가 근처에만 와도 예민하게 반응하며 공격적으로 돌변하기 때문에
보호자들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아기의 안전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사랑이가 갇혀 지내다 보니
문제는 점점 심해져만 간다.
 
사랑이와 같은 공격성이 강한 반려견을 키우는 이들을 위해
설채현 전문가가 맞춤형 솔루션을 대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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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 집 안에 갇혀 사는 개, 사랑이
????방송일자: 2018년 11월 23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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