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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세에 내려진 시한부 선고, 그의 극복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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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42세의 나이에 직장암 3기로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송학운(69) 씨.
병원 치료로는 불가능하다고 해 온갖 명약과 민간요법을 섭렵했으나 차도는 없었다.
결국 수술만 받고 공기 좋은 산골로 거처를 옮긴 그의 가족.
부부는 생존을 위한 마지막 승부로 식단을 100% 채식으로 바꿨는데...
신개념 인포테인먼트 [닥터지바고]
월요일 저녁 8시 20분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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