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을 통한 진보(Vorsprung durch Technik)’, ‘진보가 낳은 예술 (The Art of Progress)’이라는 A8의 슬로건 아래 기존의 명성과 우아한 자태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스포티함을 더욱 강조한 디자인과 업그레이드 된 성능을 갖추고 있다. 시승 차량은 지난 부산모터쇼의 아우디 부스 메인카로 올랐던 모델 아우디 뉴 A8 L 60 TDI 콰트로다.
발광하는 빛이 아름답고 라인이 우아하다.
아우디라고 하면… 여성운전자들의 마음을 끌어들이는 디자인으로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뉴 A8 L 60TDI 모델에는 25개의 고광도 LED가 주행상황에 따라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매트릭스 LED 라이트’가 전방을 밝혀준다.
반대편 차선의 차량 움직임을 동시에 8대까지 감지하고 상대방 시야에 방해되지 않도록 조사각도로 밝기를 조절한다. 대신 차가 없는 전방 진행방향에 더 많은 빛을 쏘면서 시야를 확보하는 장치다.
‘헤드 업 디스플레이(HUD)’가 적용됐다. 헤드 업 디스플레이와 계기판 중앙 큼직한 모니터에서 이차의 모든 정보(속도뿐만이 아니라 각종 주행정보, 노래제목, 전화번호 등)를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사고 발생 시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2차 추돌 방지 보조 시스템, 주행 중 의도하지 않은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인 아우디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야간 운전시 사람이나 동물을 식별해 알려주는 나이트 비전(가솔린 W12모델), 기어 레버 옆 터치식 패드로 조작이 가능한 3D 내비게이션과 초음파 센서로 주차 공간 파악이 가능한 탑 뷰 디스플레이 주차 보조 시스템 등 안전 편의사양들이 셀 수 없을 만큼 넘쳐난다.
디젤모델들 중 가장 비싼(1억 7천만원) A8 L 60 TDI Quattro (4-seater)다. V8 4.2리터 트윈터보 디젤엔진에 4인승 시트 구조를 가진 롱 휠베이스(L)에 4륜구동 모델이라는 거다.
특이한 점은 4.2리터 디젤심장을 갖고 있지만 뱃지 표기 수치가 ‘60’이라는 점. 아우디브랜드의 전 라인업의 표기가 달라졌다.
‘60’의 의미는 엔진 배기량을 표기하던 기존 방식이 아닌, 차량 운전자가 느낄 수 있는 실제 가속감을 숫자로 표기하는 방식이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 시 걸리는 최단시간’을 기준으로 1에서 100까지중에 100을 자유낙하 시 느껴지는 중력 가속도 중 60만큼의 가속도라는 의미다.
350마력이었던 이전 모델에 비해 35마력 상승한 385마력의 최고출력으로 가속을 돕는다. 2.1톤이 넘는 공차중량이지만 86.7㎏m의 최대토크에는 깃털처럼 가벼운 차량으로 느껴진 뿐이다.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Quattro) 시스템이지만 워낙 밀어붙이는 힘이 강해서인지 앞이 들어올려질 것만 같다. 하지만 부드럽다. 여덞 단계로 나뉜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와 궁합으로 변속 충격을 전혀 느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연료 효율성에도 일조한다.
뉴 A8에는 일반 스틸(steel) 차체 보다 약 120~140㎏까지 무게를 줄일 수 있는 ASF(Audi Space Frame) ‘초경량 알루미늄 차체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100%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같은 사이즈의 스틸 차체에 비해 40% 가량 무게가 덜 나가는데다 비틀림 강성이 약 60% 이상 향상되어 주행 안정성이 뛰어나다. 또한 재활용이 가능해 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발광하는 빛이 아름답고 라인이 우아하다.
아우디라고 하면… 여성운전자들의 마음을 끌어들이는 디자인으로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뉴 A8 L 60TDI 모델에는 25개의 고광도 LED가 주행상황에 따라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매트릭스 LED 라이트’가 전방을 밝혀준다.
반대편 차선의 차량 움직임을 동시에 8대까지 감지하고 상대방 시야에 방해되지 않도록 조사각도로 밝기를 조절한다. 대신 차가 없는 전방 진행방향에 더 많은 빛을 쏘면서 시야를 확보하는 장치다.
‘헤드 업 디스플레이(HUD)’가 적용됐다. 헤드 업 디스플레이와 계기판 중앙 큼직한 모니터에서 이차의 모든 정보(속도뿐만이 아니라 각종 주행정보, 노래제목, 전화번호 등)를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사고 발생 시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2차 추돌 방지 보조 시스템, 주행 중 의도하지 않은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인 아우디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야간 운전시 사람이나 동물을 식별해 알려주는 나이트 비전(가솔린 W12모델), 기어 레버 옆 터치식 패드로 조작이 가능한 3D 내비게이션과 초음파 센서로 주차 공간 파악이 가능한 탑 뷰 디스플레이 주차 보조 시스템 등 안전 편의사양들이 셀 수 없을 만큼 넘쳐난다.
디젤모델들 중 가장 비싼(1억 7천만원) A8 L 60 TDI Quattro (4-seater)다. V8 4.2리터 트윈터보 디젤엔진에 4인승 시트 구조를 가진 롱 휠베이스(L)에 4륜구동 모델이라는 거다.
특이한 점은 4.2리터 디젤심장을 갖고 있지만 뱃지 표기 수치가 ‘60’이라는 점. 아우디브랜드의 전 라인업의 표기가 달라졌다.
‘60’의 의미는 엔진 배기량을 표기하던 기존 방식이 아닌, 차량 운전자가 느낄 수 있는 실제 가속감을 숫자로 표기하는 방식이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 시 걸리는 최단시간’을 기준으로 1에서 100까지중에 100을 자유낙하 시 느껴지는 중력 가속도 중 60만큼의 가속도라는 의미다.
350마력이었던 이전 모델에 비해 35마력 상승한 385마력의 최고출력으로 가속을 돕는다. 2.1톤이 넘는 공차중량이지만 86.7㎏m의 최대토크에는 깃털처럼 가벼운 차량으로 느껴진 뿐이다.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Quattro) 시스템이지만 워낙 밀어붙이는 힘이 강해서인지 앞이 들어올려질 것만 같다. 하지만 부드럽다. 여덞 단계로 나뉜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와 궁합으로 변속 충격을 전혀 느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연료 효율성에도 일조한다.
뉴 A8에는 일반 스틸(steel) 차체 보다 약 120~140㎏까지 무게를 줄일 수 있는 ASF(Audi Space Frame) ‘초경량 알루미늄 차체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100%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같은 사이즈의 스틸 차체에 비해 40% 가량 무게가 덜 나가는데다 비틀림 강성이 약 60% 이상 향상되어 주행 안정성이 뛰어나다. 또한 재활용이 가능해 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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