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오는 4·15 총선부터 만 18살도 선거권을 갖게 됐습니다. 현행 만 19살인 선거 연령이 한 살 내려가는 겁니다. 1997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선거 연령 18살로 하향'을 처음 대선 공약으로 내건 지 23년 만입니다. 올해 총선에 참여하는 만 18살 유권자의 규모는 53만2천명(중앙선거관리위원회 추정치)에 이른다고 합니다.
선거 연령 하향을 두고 교육계에서는 지지와 우려가 엇갈립니다. 만 18살이 선거권을 행사하는 것은 의미있는 변화라며 환영하는 목소리가 나오는가 하면, 일각에서는 ‘교실의 정치화’를 걱정하기도 합니다. ‘만 18살은 스스로 정치적 의사를 결정하기에는 아직 어리다’는 시각도 여전히 존재하고요.
만 18살 유권자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도 이번 4·15 총선의 변수 가운데 하나로 떠올랐습니다. 선거 공간에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이들 18살 유권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참신한 ‘청년 공약’이 나와야 할 텐데 아직까지 크게 눈에 띄는 정책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실제 18살이 된 젊은 유권자는 선거 연령 하향 논란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한겨레TV가 지난 7일 생애 첫 투표에 나서게 될 2001년생 고등학생 3명을 만나 ‘교실 정치화’, ‘정치적 미성숙’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아울러 이들은 가장 관심 있게 지켜볼 공약으로 모병제, 교육 정책, 학생 인권정책을 뽑았는데요. 만 18살 유권자의 ‘솔직담백 토크’, 그 구체적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연출 박수정 피디 [email protected] 촬영 박윤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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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 #선거권 #총선 # #
선거 연령 하향을 두고 교육계에서는 지지와 우려가 엇갈립니다. 만 18살이 선거권을 행사하는 것은 의미있는 변화라며 환영하는 목소리가 나오는가 하면, 일각에서는 ‘교실의 정치화’를 걱정하기도 합니다. ‘만 18살은 스스로 정치적 의사를 결정하기에는 아직 어리다’는 시각도 여전히 존재하고요.
만 18살 유권자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도 이번 4·15 총선의 변수 가운데 하나로 떠올랐습니다. 선거 공간에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이들 18살 유권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참신한 ‘청년 공약’이 나와야 할 텐데 아직까지 크게 눈에 띄는 정책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실제 18살이 된 젊은 유권자는 선거 연령 하향 논란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한겨레TV가 지난 7일 생애 첫 투표에 나서게 될 2001년생 고등학생 3명을 만나 ‘교실 정치화’, ‘정치적 미성숙’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아울러 이들은 가장 관심 있게 지켜볼 공약으로 모병제, 교육 정책, 학생 인권정책을 뽑았는데요. 만 18살 유권자의 ‘솔직담백 토크’, 그 구체적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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