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지글러 - Jean Ziegler
- 『세계의 절반은 왜 굶주리는가』,
『빼앗긴 대지의 꿈』,
『왜 검은 돈은 스위스로 몰리는가』 등 다수 출간
- 프랑스 인권저작상 (2008), 스위스 툰 상 (2009)
- UN 인권위원회 자문 위원 (2008~현재)
- UN 인권위원회 식량권 특별 보고관 (2000~2008)
- 스위스 연방의회 사회민주당 의원 (1981~1999)
- 스위스 제네바 대학교 사회학 교수 (1972~2002)
버려지는 음식물이 산을 이루는 21세기는 풍요의 시대라고도 불린다. 하지만 그 풍요로움 속에서도 굶주림은 사라지지 않았고 빈부격차는 날이 갈수록 늘어났다. 오랫동안 인류가 해결하지 못한 숙제, 굶주림에 대해 장 지글러는 이렇게 단언한다. “5초마다 아이가 굶주림으로 죽어간다. 기아로 인해 죽은 아이는 살해당한 것이다”
장 지글러는 이번 강연에서 지구 반대편에서 벌어지고 있는 기아 문제의 실상을 알리며, 굶주림으로 인한 죽음이 숙명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다. 굶주림이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또 기아를 만드는 책임자가 분명이 존재하며,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 또한 명확하다고 주장한다. 이를 통해 기아를 퇴치하기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견제해야 하고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 그 방향을 제시한다.
세계 곳곳에서 기아로 고통 받는 이들을 직접 만난 목격자로서, 굶주림과 빈곤 퇴치를 위해 평생에 걸쳐 싸워온 장 지글러.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최선의 길을 찾아온 그와 함께, 앞으로 우리가 가야 할 길을 함께 모색해보고자 한다.
- 『세계의 절반은 왜 굶주리는가』,
『빼앗긴 대지의 꿈』,
『왜 검은 돈은 스위스로 몰리는가』 등 다수 출간
- 프랑스 인권저작상 (2008), 스위스 툰 상 (2009)
- UN 인권위원회 자문 위원 (2008~현재)
- UN 인권위원회 식량권 특별 보고관 (2000~2008)
- 스위스 연방의회 사회민주당 의원 (1981~1999)
- 스위스 제네바 대학교 사회학 교수 (1972~2002)
버려지는 음식물이 산을 이루는 21세기는 풍요의 시대라고도 불린다. 하지만 그 풍요로움 속에서도 굶주림은 사라지지 않았고 빈부격차는 날이 갈수록 늘어났다. 오랫동안 인류가 해결하지 못한 숙제, 굶주림에 대해 장 지글러는 이렇게 단언한다. “5초마다 아이가 굶주림으로 죽어간다. 기아로 인해 죽은 아이는 살해당한 것이다”
장 지글러는 이번 강연에서 지구 반대편에서 벌어지고 있는 기아 문제의 실상을 알리며, 굶주림으로 인한 죽음이 숙명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다. 굶주림이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또 기아를 만드는 책임자가 분명이 존재하며,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 또한 명확하다고 주장한다. 이를 통해 기아를 퇴치하기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견제해야 하고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 그 방향을 제시한다.
세계 곳곳에서 기아로 고통 받는 이들을 직접 만난 목격자로서, 굶주림과 빈곤 퇴치를 위해 평생에 걸쳐 싸워온 장 지글러.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최선의 길을 찾아온 그와 함께, 앞으로 우리가 가야 할 길을 함께 모색해보고자 한다.
- Category
- 문화 - Culture
- Tags
-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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