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즈스탄, 유목민 부자의 도전 (201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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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광이 아름다워 중앙아시아의 스위스라 불리는 키르기즈스탄.
설산과 푸른 초원, 그리고 그 위에서 살아가는 유목민이 있는 나라다.
키르기즈스탄에는 전국민이 열광하는 국민 스포츠가 있다.
바로 키르기즈어로 '푸른 늑대'를 뜻하는 '콕 보루'다.
말을 탄 선수들이 죽은 염소를 상대방 골대에 넣으면 이기는 유목민 전통 게임이다.
한때 콕보루 챔피언이었던 유목민 테미르벡 씨는 은퇴 후 고향마을 쿠르트카로 돌아와 감독을 하고 있다. 큰아들 칭크스는 그런 아버지 밑에서 콕보루를 배우며 대를 이어 챔피언을 꿈꾼다.
칭크스의 소원은 더 큰 전국 무대로 나가 아버지 같은 선수가 되는 것.
그러기 위해선 다가올 마을 대항전에서 숙명의 라이벌 옆 마을 팀을 이겨야 하는데........
안타깝게도 수 년 전 입은 부상으로 칭크스의 컨디션은 좋지 않은 상황이다.
아버지로서 아들의 꿈을 응원하기도 하지만, 감독으로서는 팀을 위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테미르벡 씨의 마음은 복잡하다.
과연 부자의 꿈은 이루어질 수 있을지, 콕보루 챔피언을 향해 가는 부자의 길을 따라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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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키르기즈어로 '푸른 늑대'를 뜻하는 '콕 보루'다.
말을 탄 선수들이 죽은 염소를 상대방 골대에 넣으면 이기는 유목민 전통 게임이다.
한때 콕보루 챔피언이었던 유목민 테미르벡 씨는 은퇴 후 고향마을 쿠르트카로 돌아와 감독을 하고 있다. 큰아들 칭크스는 그런 아버지 밑에서 콕보루를 배우며 대를 이어 챔피언을 꿈꾼다.
칭크스의 소원은 더 큰 전국 무대로 나가 아버지 같은 선수가 되는 것.
그러기 위해선 다가올 마을 대항전에서 숙명의 라이벌 옆 마을 팀을 이겨야 하는데........
안타깝게도 수 년 전 입은 부상으로 칭크스의 컨디션은 좋지 않은 상황이다.
아버지로서 아들의 꿈을 응원하기도 하지만, 감독으로서는 팀을 위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테미르벡 씨의 마음은 복잡하다.
과연 부자의 꿈은 이루어질 수 있을지, 콕보루 챔피언을 향해 가는 부자의 길을 따라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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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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