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면 물들어 가는 계절, ‘가을의 나라’ 캐나다 동부로 간다! 단풍꽃이 피어난 지금, 놓쳐선 안 되는 ‘메이플 포인트’를 소개한다.
원주민 언어로 ‘천둥소리’라는 뜻을 가진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는 캐나다를 대표하는 여행지 중 하나다. 초당 2,832톤의 물이 쏟아지는 압도적인 광경 아래, 크루즈를 타고 폭포의 속살을 살펴본다. 우렁찬 천둥소리에 흠뻑 젖었다면 인근의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Niagara-on-the-Lake)로 발길을 돌려보자. 19세기 모습을 잘 간직한 고풍스러운 마을을 걷다가 캐나다에서 가장 작은 교회를 찾아간다.
현지인 추천, 최고의 단풍 여행지는 바로 여기다! 1893년에 설립된 온타리오(Ontario) 최초의 주립공원인 알곤퀸 주립공원(Algonquin Provincial Park)이다. 하이킹부터 캠핑, 카누, 수영, 낚시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가능해 예약은 필수다. 공원 가이드 데이빗 씨와 가을 최고의 코스, 룩아웃 트레일(Lookout Trail)을 따라 걷는다. 데이빗 씨의 특별한 코르사주 만들기 방법도 배워보자. 드디어 도착한 전망대! 손 닿을 듯 펼쳐진 단풍 숲과 호수의 풍경에 할 말을 잊고 만다. 이대로 떠나기 아쉬워, 공원에서 하룻밤 머문다. 가을밤을 밝히는 모닥불 앞에서 공원에 사는 청년들을 만나는데, 그들이 알곤퀸에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
퀘벡(Quebec)은 과거 프랑스 식민 지배의 영향으로 캐나다 내에서 유일하게 프랑스어를 단독 공용어로 쓰고, 프랑스 문화가 남아 있는 곳이다. 퀘벡의 대표적인 휴양지 샬르브와(Charlevoix)에서도 수많은 예술가를 매료시킨 베생폴(Baie-Saint-Paul)로 간다! 길거리에 그림이 걸려 있고, 수십 개의 갤러리가 여행자를 반긴다. 캐나다를 대표하는 풍경화 화가들이 가장 사랑한 베생폴에는 어떤 매력이 숨겨져 있는 걸까?
시간이 갈수록 빨갛게 피어 가는 캐나다 동부의 가을! 로렌시아 고원(Laurentian Highlands) 아래 몽트랑블랑(Mont Tremblant)에서 현지인에게 ‘인생 사진’ 찍는 법을 배워보자. 리프트형 곤돌라와 파노라마 곤돌라를 타고 로렌시아 고원 위로 올라가면 발아래 숨 막히게 아름다운 단풍 장관이 펼쳐진다.
#세계테마기행#꿈꾸던가을로#캐나다동부#단풍꽃이피었습니다#나이아가라폭포#나이아가라온더레이크#알곤퀸주립공원#룻아웃트레일#퀘벡#샬르브와의베생폴마을#로렌시아구언#몽트랑블랑
원주민 언어로 ‘천둥소리’라는 뜻을 가진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는 캐나다를 대표하는 여행지 중 하나다. 초당 2,832톤의 물이 쏟아지는 압도적인 광경 아래, 크루즈를 타고 폭포의 속살을 살펴본다. 우렁찬 천둥소리에 흠뻑 젖었다면 인근의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Niagara-on-the-Lake)로 발길을 돌려보자. 19세기 모습을 잘 간직한 고풍스러운 마을을 걷다가 캐나다에서 가장 작은 교회를 찾아간다.
현지인 추천, 최고의 단풍 여행지는 바로 여기다! 1893년에 설립된 온타리오(Ontario) 최초의 주립공원인 알곤퀸 주립공원(Algonquin Provincial Park)이다. 하이킹부터 캠핑, 카누, 수영, 낚시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가능해 예약은 필수다. 공원 가이드 데이빗 씨와 가을 최고의 코스, 룩아웃 트레일(Lookout Trail)을 따라 걷는다. 데이빗 씨의 특별한 코르사주 만들기 방법도 배워보자. 드디어 도착한 전망대! 손 닿을 듯 펼쳐진 단풍 숲과 호수의 풍경에 할 말을 잊고 만다. 이대로 떠나기 아쉬워, 공원에서 하룻밤 머문다. 가을밤을 밝히는 모닥불 앞에서 공원에 사는 청년들을 만나는데, 그들이 알곤퀸에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
퀘벡(Quebec)은 과거 프랑스 식민 지배의 영향으로 캐나다 내에서 유일하게 프랑스어를 단독 공용어로 쓰고, 프랑스 문화가 남아 있는 곳이다. 퀘벡의 대표적인 휴양지 샬르브와(Charlevoix)에서도 수많은 예술가를 매료시킨 베생폴(Baie-Saint-Paul)로 간다! 길거리에 그림이 걸려 있고, 수십 개의 갤러리가 여행자를 반긴다. 캐나다를 대표하는 풍경화 화가들이 가장 사랑한 베생폴에는 어떤 매력이 숨겨져 있는 걸까?
시간이 갈수록 빨갛게 피어 가는 캐나다 동부의 가을! 로렌시아 고원(Laurentian Highlands) 아래 몽트랑블랑(Mont Tremblant)에서 현지인에게 ‘인생 사진’ 찍는 법을 배워보자. 리프트형 곤돌라와 파노라마 곤돌라를 타고 로렌시아 고원 위로 올라가면 발아래 숨 막히게 아름다운 단풍 장관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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