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도심의 작은 사찰, 정안사.
들어올 당시 폐허였던 이곳은 세 명의 신자가 전부였다는데
이들의 도움과 도겸 스님의 노력으로
지금은 편안하고 아름다운 절로 바뀌었단다.
구절초가 피는 가을을 맞이하여 반가운 이웃집 스님,
현근 스님이 가을걷이를 돕기 위해 찾아왔다.
두 스님은 주렁주렁 열린 감나무의 잘 익은 열매를 따고
작지만 알찬 고구마와 선물로 가져갈 모과를 따는데
도겸 스님은 부처님께 올리고 많은 분과 나눠 먹을 수 있어 그저 기쁘단다.
고생한 현근 스님을 위해 도겸 스님이 맛있는 공양 준비에 나섰다.
직접 텃밭에서 캔 고구마로 만든 담백한 야채 피자와
조물조물 손으로 빚은 수제비를 끓인다.
상대방이 맛있게 먹어주면 그것대로 힘듦이 싹 날아간다고.
직접 딴 단감을 들고 길을 나서는 도겸 스님,
아산 관음사에 도겸 스님과 인연이 닿은
고마운 노스님을 만나러 가는 길이란다.
도겸 스님의 은사 스님으로 어렵고 바쁠 때마다 도움을 줬다는 지행 스님.
오래간만에 뵌 지행 스님과 차담을 나누는데
반가운 이가 찾아오고 고마운 이를 찾아가는
도겸 스님의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이심전심을 들어보자.
#한국기행#스님계십니까#도겸스님#이심전심#천안#도심사찰#정안사#가을걷이#감나무#고구마#모과#공양준비#야채피자#수제비#아산#관음사#차담
들어올 당시 폐허였던 이곳은 세 명의 신자가 전부였다는데
이들의 도움과 도겸 스님의 노력으로
지금은 편안하고 아름다운 절로 바뀌었단다.
구절초가 피는 가을을 맞이하여 반가운 이웃집 스님,
현근 스님이 가을걷이를 돕기 위해 찾아왔다.
두 스님은 주렁주렁 열린 감나무의 잘 익은 열매를 따고
작지만 알찬 고구마와 선물로 가져갈 모과를 따는데
도겸 스님은 부처님께 올리고 많은 분과 나눠 먹을 수 있어 그저 기쁘단다.
고생한 현근 스님을 위해 도겸 스님이 맛있는 공양 준비에 나섰다.
직접 텃밭에서 캔 고구마로 만든 담백한 야채 피자와
조물조물 손으로 빚은 수제비를 끓인다.
상대방이 맛있게 먹어주면 그것대로 힘듦이 싹 날아간다고.
직접 딴 단감을 들고 길을 나서는 도겸 스님,
아산 관음사에 도겸 스님과 인연이 닿은
고마운 노스님을 만나러 가는 길이란다.
도겸 스님의 은사 스님으로 어렵고 바쁠 때마다 도움을 줬다는 지행 스님.
오래간만에 뵌 지행 스님과 차담을 나누는데
반가운 이가 찾아오고 고마운 이를 찾아가는
도겸 스님의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이심전심을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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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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