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에서 바닷길로 2시간을 달리면 닿는 곳, 비금도.
이 섬은 무엇보다 지금 이것이 한창이란다.
“햇빛과 바람을 타고 귀한 손님 오듯 소금님이 오시지”
푸른 섬초가 지나가고 하얀 소금이 올라오면
비금도에 여름이 시작된다.
남도에서 가장 먼저 천일염을 생산하기 시작했다는 비금도.
이곳에서 36년째 염부 생활하는 최향순, 명오동 씨 부부도
뜨거운 태양이 작열하면 가장 분주한 6월을 보낸다.
36년째 뜨거운 뙤약볕 아래 힘겹게 소금을 만들다 보니
자연스레 부부의 사랑도, 자식들의 효심도 깊어졌다는데.
그래서인지 바쁘고 지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콧노래 흥얼거리며
호탕한 미소를 보이는 그들이다.
이토록 부부가 오랜 시간 동안 그 자리를 지키고,
웃음을 잃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는 염전의 일상에서도 유쾌한 분위기를 뽐내는
이들의 매력 속으로 들어가본다.
#한국기행#여행#전남 목포#비금도#소금님#푸른섬초# 천일염#염전#부부
이 섬은 무엇보다 지금 이것이 한창이란다.
“햇빛과 바람을 타고 귀한 손님 오듯 소금님이 오시지”
푸른 섬초가 지나가고 하얀 소금이 올라오면
비금도에 여름이 시작된다.
남도에서 가장 먼저 천일염을 생산하기 시작했다는 비금도.
이곳에서 36년째 염부 생활하는 최향순, 명오동 씨 부부도
뜨거운 태양이 작열하면 가장 분주한 6월을 보낸다.
36년째 뜨거운 뙤약볕 아래 힘겹게 소금을 만들다 보니
자연스레 부부의 사랑도, 자식들의 효심도 깊어졌다는데.
그래서인지 바쁘고 지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콧노래 흥얼거리며
호탕한 미소를 보이는 그들이다.
이토록 부부가 오랜 시간 동안 그 자리를 지키고,
웃음을 잃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는 염전의 일상에서도 유쾌한 분위기를 뽐내는
이들의 매력 속으로 들어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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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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