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 대교가 육지와 연결해주고 있지만,
여전히 민간인 통제선 안에 있는 섬, 인천시 교동도!
하루 종일 황해도 사투리가 듣고 싶은 실향민 출신 방송인 이상벽 씨와
역사학자 이익주 교수님이 추억여행을 떠난다.
교동도는 황해도 연백에서 피난 온 실향민들의 ‘두 번째 고향’이다.
고향시장을 본 따 만들었다는 ‘대룡시장’을 들어서자마자,
황해도 사투리와 먹거리가 가득한데-
북한에서 2.5km 거리에 있다 보니, 망향대에서 북녘땅이 훤히 보이는데,
그 광경에 이상벽 씨는 북쪽에 남아 있는 여동생이 생각나 가슴이 먹먹해진다.
“바람도 다르게 느껴지고
처음 보는 분들인데 오래전부터 알던 분들 같아”
섬 북쪽에 위치한 인사리 마을에서 황해도 연백식 만두를 빚고,
만둣국을 먹으며 하루 종일 황해도 사투리를 들은 이상벽 씨.
정말 고향으로 돌아온 것만 같다.
#한국기행#한반도평화기행#나의두번째고향#교동도#교동대교#인천시#이상벽#이익주#추억여행#황해도연백#실향민#대룡시장#황해도연백식만두
여전히 민간인 통제선 안에 있는 섬, 인천시 교동도!
하루 종일 황해도 사투리가 듣고 싶은 실향민 출신 방송인 이상벽 씨와
역사학자 이익주 교수님이 추억여행을 떠난다.
교동도는 황해도 연백에서 피난 온 실향민들의 ‘두 번째 고향’이다.
고향시장을 본 따 만들었다는 ‘대룡시장’을 들어서자마자,
황해도 사투리와 먹거리가 가득한데-
북한에서 2.5km 거리에 있다 보니, 망향대에서 북녘땅이 훤히 보이는데,
그 광경에 이상벽 씨는 북쪽에 남아 있는 여동생이 생각나 가슴이 먹먹해진다.
“바람도 다르게 느껴지고
처음 보는 분들인데 오래전부터 알던 분들 같아”
섬 북쪽에 위치한 인사리 마을에서 황해도 연백식 만두를 빚고,
만둣국을 먹으며 하루 종일 황해도 사투리를 들은 이상벽 씨.
정말 고향으로 돌아온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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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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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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