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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MBC, 만나면 좋은 국민의 방송으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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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언론사 연대 파업 이후 5년 만에, KBS와 MBC가 '동시 총파업'에 돌입한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새노조) MBC본부는 각각 고대영·김장겸 사장 퇴진과 공영방송 정상화를 내걸고 오는 4일 0시부터 총파업을 시작한다.
공영방송 KBS와 MBC는 이명박-박근혜 정권을 거치면서 권력 감시 및 견제라는 언론의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국정원 대선개입, 4·16 세월호 참사, 국정농단 사태 당시 보도를 외면하거나 축소해 내부 구성원들의 반발이 거셌다. 최근 새노조는 댓글공작 결과 및 온라인 동향을 매일 아침 청와대와 국방부에 보고했다는 군 사이버사령부 전직 간부의 폭로를 KBS 보도국에서 막았다고 밝혀 파문이 일었다.
MBC의 경우, 2012년 170일 파업 참가를 이유로 내부 구성원들에게 해고·정직과 같은 중징계를 내리고, 기자·PD·아나운서들을 본래 업무와 무관한 비제작부서로 보내 지난 6월부터 고용노동부로부터 특별근로감독을 받았다. 검찰은 1일 오후 법원으로부터 김장겸 MBC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고 밝혔다. 부당노동행위로 고발당한 건과 관련해 3번의 출석 요구에 불응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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