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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cutView] "입학금 못 준 아빠의 심정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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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에서 복직 판결을 받고도 공장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방종운 콜트악기지회장이 요즘 지내는 곳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새누리당 당사 앞 네거리, 비닐과 스티로품으로 농성장을 짓고 겨우 한기를 막으며 지내고 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노조 때리기' 발언에 항의하며 시작한 무기한 단식이 10일로 37일째 이어지고 있다.
추운 날씨에 앞으로가 더 걱정이다는 질문에 "벌써 길에서 맞는 10번째 겨울이다"라며 '쉬운 해고'와 '기간제 연장'등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의 '노동개혁 5대 법안'에 대한 해결이 더 걱정이라며 3205일에 하루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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