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동안 마련한 전재산 1억 2천3백만 원이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통장에서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41회에 걸쳐서 피해자의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갔는데 범행 직전에 중국 IP로 은행 사이트에 접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를 당한 이상신 씨는 24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에 출연해 "사고 당하고 나서 죽고 싶은 심정이었다. 살던 집을 팔고 다시 집을 장만하면서 잔금으로 치를 돈이었는데 농협에서는 원인을 모른다며 보상을 거부하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500만 원 마이너스 대출까지 돼버린 피해자는 "그 상황에서 농협은 보상도 안 해 주고 아무런 대책도 안 하면서 이자 납부하라고 저희한테 독촉 전화를 했다"며 "그러니 농협을 어떻게 믿겠어요. 너무 억울하고 당혹스럽고 너무 분하다"고 말했다.
지난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41회에 걸쳐서 피해자의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갔는데 범행 직전에 중국 IP로 은행 사이트에 접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를 당한 이상신 씨는 24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에 출연해 "사고 당하고 나서 죽고 싶은 심정이었다. 살던 집을 팔고 다시 집을 장만하면서 잔금으로 치를 돈이었는데 농협에서는 원인을 모른다며 보상을 거부하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500만 원 마이너스 대출까지 돼버린 피해자는 "그 상황에서 농협은 보상도 안 해 주고 아무런 대책도 안 하면서 이자 납부하라고 저희한테 독촉 전화를 했다"며 "그러니 농협을 어떻게 믿겠어요. 너무 억울하고 당혹스럽고 너무 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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