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sche Macan Turbo Driving / 포르쉐 마칸 터보 시승기
일찍이 포르쉐가 예고 했었던 모델입니다.
‘어디 내놓아도 빠지지 않는 고성능의 컴팩트 SUV’라고…
카이엔(Cayenne)보다 체구는 작지만 카이엔 못지않은 근육질의 컴팩트 SUV 마칸(Macan)터보입니다.
마칸 터보 모델의 경우 ‘911 스포츠카의 혈통을 그대로 이어받은 덩치 큰 스포츠카’. ‘야수의 본능을 일깨우는 잘생긴 괴물’이란 표현을 합니다. 그만큼 잘 달린다는 얘기겠죠.
모든 공기를 흡입해버릴 듯한 커다란 라디에이터 그릴부터 후미등까지 이어지는 세련된 근육질 라인은 이 차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죠.
앞모습만 언 듯 봐서는 카이엔으로 착각할 정도로 닮았습니다. 하지만 보다 작은 차체에 스포츠카 형태의 실루엣 라인과 뒷모습 디자인은 카이엔보다 마칸이 더욱 세련된 모습을 하고 있죠. 여기에 듀얼 트윈 머플러가 스포티한 감성을 더욱 강조합니다.
실내는 P사의 감성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눈높이가 높을 뿐 카이엔이나 911이나 스포츠카 감성의 실내 입니다.
911이나 카이엔보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그들이 가진 스포츠카 감성과 첨단 장치들이 대거 적용됐습니다.
드라이브 모드를 스포트(Sport)로 변경하면 차체가 내려가고, 오프로드(Offord)로 변경하면 차체를 조금씩 올려줍니다. 컨트롤이 가능한 에어서스펜션이 적용됐기 때문이겠죠.
부풀은 기대감을 안고 시승에 나섰습니다.
마칸 터보는 V6 3.6ℓ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을 얹은 모델로 국내 판매되는 마칸모델 중에 최상급 모델입니다. 이차가 발휘 할 수 있는 최고시속은 266㎞에 이릅니다. 제로백 가속성능은 눈 깜박하는 순간 4.8초만에 통과해버립니다. 심장에서 발휘하는 힘(최고출력)은 400마력에 이릅니다. 여기에 56.12㎏.m의 최대토크로 묵직한 펀치력으로 밀어붙입니다.
수치상 스팩만으로도 스포츠카나 다름이 없는 수준이죠.
엄청난 힘에도 견뎌주는 마탄 터보의 변속기는 포르쉐가 자랑하는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인 PDK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4륜구동 시스템은 카이엔과 같은 P사 고유의 전자 제어식(PTM)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급 코너를 ‘너무 빠르다’ 싶을 정도로 진입해도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밖으로 튕겨져 나간다 싶어도 차체를 끌어당겨 달리는 아스팔트 위를 유지해줍니다.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PTM)과 PSM 같은 전자장비가 스포츠카에 가장 걸맞게 세팅 돼 있기 때문입니다.
수치만큼이나 가속력은 장난이 아닙니다. 헉~하는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듭니다.
가속페달을 밟는 순간부터 rpm(엔진회전 수) 바늘이 튕기면서 강력하게 밀어붙입니다. 순간 시트 목받이에 머리가 붙어버립니다.
가벼운 차체에 놀라운 가속성능까지… SUV가 아니라 스포츠카로 착각하게 만든다.
초고장력 강판을 사용하고 용접과 접착제 적용 부위를 늘려 승차감은 단단함 그자체입니다.
스포트플러스(Sport Plus)까지 누르면 차체가 낮아지면서 강성이 더욱 향상된다. 핸들은 더 단단해지고, 가속이 매우 편안하게 여겨지게 된다.
아우디 Q5와 플랫폼을 공유하면서 더욱 강력한 달리기 성능을 갖추면서 보다 스포티한 SUV 모습이다.
마칸 터보는 1억740만원
일찍이 포르쉐가 예고 했었던 모델입니다.
‘어디 내놓아도 빠지지 않는 고성능의 컴팩트 SUV’라고…
카이엔(Cayenne)보다 체구는 작지만 카이엔 못지않은 근육질의 컴팩트 SUV 마칸(Macan)터보입니다.
마칸 터보 모델의 경우 ‘911 스포츠카의 혈통을 그대로 이어받은 덩치 큰 스포츠카’. ‘야수의 본능을 일깨우는 잘생긴 괴물’이란 표현을 합니다. 그만큼 잘 달린다는 얘기겠죠.
모든 공기를 흡입해버릴 듯한 커다란 라디에이터 그릴부터 후미등까지 이어지는 세련된 근육질 라인은 이 차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죠.
앞모습만 언 듯 봐서는 카이엔으로 착각할 정도로 닮았습니다. 하지만 보다 작은 차체에 스포츠카 형태의 실루엣 라인과 뒷모습 디자인은 카이엔보다 마칸이 더욱 세련된 모습을 하고 있죠. 여기에 듀얼 트윈 머플러가 스포티한 감성을 더욱 강조합니다.
실내는 P사의 감성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눈높이가 높을 뿐 카이엔이나 911이나 스포츠카 감성의 실내 입니다.
911이나 카이엔보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그들이 가진 스포츠카 감성과 첨단 장치들이 대거 적용됐습니다.
드라이브 모드를 스포트(Sport)로 변경하면 차체가 내려가고, 오프로드(Offord)로 변경하면 차체를 조금씩 올려줍니다. 컨트롤이 가능한 에어서스펜션이 적용됐기 때문이겠죠.
부풀은 기대감을 안고 시승에 나섰습니다.
마칸 터보는 V6 3.6ℓ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을 얹은 모델로 국내 판매되는 마칸모델 중에 최상급 모델입니다. 이차가 발휘 할 수 있는 최고시속은 266㎞에 이릅니다. 제로백 가속성능은 눈 깜박하는 순간 4.8초만에 통과해버립니다. 심장에서 발휘하는 힘(최고출력)은 400마력에 이릅니다. 여기에 56.12㎏.m의 최대토크로 묵직한 펀치력으로 밀어붙입니다.
수치상 스팩만으로도 스포츠카나 다름이 없는 수준이죠.
엄청난 힘에도 견뎌주는 마탄 터보의 변속기는 포르쉐가 자랑하는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인 PDK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4륜구동 시스템은 카이엔과 같은 P사 고유의 전자 제어식(PTM)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급 코너를 ‘너무 빠르다’ 싶을 정도로 진입해도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밖으로 튕겨져 나간다 싶어도 차체를 끌어당겨 달리는 아스팔트 위를 유지해줍니다.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PTM)과 PSM 같은 전자장비가 스포츠카에 가장 걸맞게 세팅 돼 있기 때문입니다.
수치만큼이나 가속력은 장난이 아닙니다. 헉~하는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듭니다.
가속페달을 밟는 순간부터 rpm(엔진회전 수) 바늘이 튕기면서 강력하게 밀어붙입니다. 순간 시트 목받이에 머리가 붙어버립니다.
가벼운 차체에 놀라운 가속성능까지… SUV가 아니라 스포츠카로 착각하게 만든다.
초고장력 강판을 사용하고 용접과 접착제 적용 부위를 늘려 승차감은 단단함 그자체입니다.
스포트플러스(Sport Plus)까지 누르면 차체가 낮아지면서 강성이 더욱 향상된다. 핸들은 더 단단해지고, 가속이 매우 편안하게 여겨지게 된다.
아우디 Q5와 플랫폼을 공유하면서 더욱 강력한 달리기 성능을 갖추면서 보다 스포티한 SUV 모습이다.
마칸 터보는 1억740만원
- Category
- 자동차 - Car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