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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젠트리피케이션 막는다”…성동구, 상생협약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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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이 이른바 뜨는 동네가 되면서 이 지역 임대료가 나날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에 성동구가 젠트리피케이션을 방지하고자 건물주와 임차인이 임대료를 적정 수준으로 제한해 공존할 수 있도록 상생협약 구역을 확대 추진하는데요. 임차인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가게를 임대할 수 있게 됐지만, 강제성이 없다는 점 등이 한계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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