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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장애인ㆍ비장애인 함께 사는 사회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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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발달장애 치료센터가 문을 여는 한편 서울시복지재단에 통합돼있던 가족지원센터가 분리돼 자치구별로 지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공통적으로 장애인이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요. 이제는 장애인을 지원과 배려의 대상이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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