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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종묘-세운상가-남산, 공중보행로로 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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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재생 사업에 돌입했던 중구 세운상가가 약 두 달 뒤면 시민들 앞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인데요. 완공 시점이 다가오면서 서울시는 보다 큰 지역 범위의 추가 개발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세운상가와 남산순환로를 보행로로 연결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는데 사업이 완성되면 강북 지역의 새로운 문화산업단지로서 전성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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