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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tv] '맑은 아파트 만들기 시즌2‘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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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부선씨가 지난달 12일 동네 주민과 마찰을 빚으며 아파트 관리 비리가 이슈로 떠올랐는데요. 관리에 문제가 있는 아파트를 ‘김부선 아파트’라고 부르는 말까지 생겼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2013년부터 시행한 ‘맑은 아파트 만들기’를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감사 인원의 확대는 비리 예방효과를 높이고 스마트폰 투표의 도입은 주민참여를 늘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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