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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TV] ‘짝퉁’ 근절위해 서울시․상인․소비자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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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4년 간 서울시에 압수된 일명 ‘짝퉁’ 상품은 모두 24만 8천여 점입니다. 유명브랜드를 도용해 싼 값에 팔리는 짝퉁 상품은 소비자 권익을 해치고 동대문 패션산업의 일자리도 위협하는데요. 이에 서울시가 상인, 소비자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위조 상품이나 원산지 표기를 바꾼 불법 상품 판매를 없애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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