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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TV] 불도저 시장, 김현옥의 서울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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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세종로의 지하도, 제방공사로 개발속도를 높인 여의도, 또 남산터널과 강변북로 등. 서울,하면 자연스레 그려지는 개발의 산물이 유독 집중돼 지어진 시기가 있습니다.
바로 ‘불도저 시장’이라는 별명의 제14대 서울시장, 김현옥 전 시장 때인데요. 인간 김현옥과 당시 서울 개발의 명암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사진기획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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