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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TV] 상생의 첫걸음 '동북4구 시민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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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활동하기에 좋은 가을날이 성큼성큼 다가오는 날씨, 요즘 다들 실감하시죠. 이렇게 볕 좋고 바람 좋은 날, 서울시 4개의 지자체가 특별한 축제를 열었습니다. 성북, 강북, 도봉, 노원구가 4일간 문화축제를 함께 개최한 건데요. 구청장들과 박원순 서울시장은 첫 번째 토크콘서트를 열었고, 지역주민들은 프리마켓, 문화공연을 즐기며 동북 4구의 지역발전에 뜻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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