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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tv] 장애시설 직원 절반 "이직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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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는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의 열악한 처우를 인권침해로 판단해 실태조사를 진행했는데요. 유명무실한 육아휴직제와 낮은 임금 등이 지적됐고 직원 중 절반은 이직을 고민한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는 시설 종사자의 임금을 공무원의 95%까지 끌어올린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결과 보고서는 서울시에 전달 돼 향후 정책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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