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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tv] 주민이 가르치는 마을방과후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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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에서 주민들이 방과후학교 선생님이 될 수 있는 강사 양성 과정을 열어왔는데요. 120시간의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한 첫 수료생 34명이 배출 됐습니다.
뮤지컬, 공예, 건축 등 다양한 수업 주제를 준비한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강사로서 활약할 의지를 드러냈는데요. 그 전람회장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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