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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TV] 즉시 철거냐 재활용이냐, 회현시민아파트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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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 지 40~50년 된 아파트라면 도시미관과 안전을 위해 철거하는 게 상식일 수 있는데요. 개발시대 흔적의 보존가치를 고려해 보수 후 또 다른 용도로 재활용하자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47세가 된 회현 제2시민아파트를 즉시 철거할지, 아니면 재활용할지를 놓고 고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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