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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tv] 한강다리 'CCTV 감시 시스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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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대교는 일명 ‘자살명소’란 오명이 붙을 정도로 매년 한강에 투신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지난 2012년 'CCTV 감시시스템‘이 도입되면서 투신 시도자 구조율이 90%이상 높아졌습니다. 현재는 마포대교와 서강대교 두 곳에 한해 감시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서울시는 2018년까지 추가로 6개 교량에 이 시스템을 확대 도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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