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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만드는 날이면 소들에게 가는 이유 #sh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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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9년 12월 19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촌스러워도 좋아, 촌티기행 4부 께주메기 사랑 띄웠네>의 일부입니다.

어르신 부부가 시금장처럼 오래된 방식으로 만드는 게 또 있으니 바로 손두부.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오래된 아궁이, 가마솥, 손때 묻은 나무 주걱과 틀, 누르개 등을 동원해
손두부를 만들고 있다.

누군가는 수고로운 이 예스러운 방식이 촌스럽다고 할지 몰라도
병석 어르신 부부는 시간이 걸려도, 세월이 변해도 꼭 고수하고 싶은 삶의 철칙이란다.
시금장과 손두부의 그 구수하고 촌스러운 맛.

50년 부부의 인연을 이어온 노부부의 변치 않는 사랑을 닮았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촌스러워도 좋아, 촌티기행 4부 께주메기 사랑 띄웠네
✔ 방송 일자 : 2019.12.19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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