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9년 12월 12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겨울, 강원도의 맛 4부 첩첩산중, 겨울이 빚어내는 맛>의 일부입니다.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펀치볼 마을
가운데가 움푹 들어간 화채 그릇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해발 400~500m의 고지대에 발달한 분지로
가장 먼저 추위가 시작되는 이 마을은
겨울이 되면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해진다.
마을 주민의 대부분이 시래기 농사를 짓기 때문.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무청을 수확해 건조하는 작업으로
마을 전체가 말 그대로 들썩들썩
숨 돌릴 틈 없이 모두가 바쁘다.
귀농 10년차 송호성 씨도
무밭과 시래기 덕장을 오가며 정신없이 분주한데~
바쁜 일과를 마친 호성 씨가
아들같이 품어주시는 이웃집 어머님 댁으로 향했다.
평소에도 자주 왕래하며 지내는 친아들 같은 호성 씨를 보자
부리나케 부엌으로 향하는 이봉화 할머니.
푹 삶은 시래기를 잘게 썰어 넣어 지은 밥에
호성 씨가 가져온 무로 아삭한 김치를 담그고
칼칼하게 만든 시래기 생선조림까지 차려내면
기나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강원도의 맛이 완성된다.
강원도의 넉넉한 인심까지 담긴
소박하지만 푸근한 강원도의 겨울 밥상을 찾아
양구로 떠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겨울, 강원도의 맛 4부 첩첩산중, 겨울이 빚어내는 맛
✔ 방송 일자 : 2019.12.12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강원도 #양구 #시래기 #농사 #시골 #산골 #겨울 #밥상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펀치볼 마을
가운데가 움푹 들어간 화채 그릇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해발 400~500m의 고지대에 발달한 분지로
가장 먼저 추위가 시작되는 이 마을은
겨울이 되면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해진다.
마을 주민의 대부분이 시래기 농사를 짓기 때문.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무청을 수확해 건조하는 작업으로
마을 전체가 말 그대로 들썩들썩
숨 돌릴 틈 없이 모두가 바쁘다.
귀농 10년차 송호성 씨도
무밭과 시래기 덕장을 오가며 정신없이 분주한데~
바쁜 일과를 마친 호성 씨가
아들같이 품어주시는 이웃집 어머님 댁으로 향했다.
평소에도 자주 왕래하며 지내는 친아들 같은 호성 씨를 보자
부리나케 부엌으로 향하는 이봉화 할머니.
푹 삶은 시래기를 잘게 썰어 넣어 지은 밥에
호성 씨가 가져온 무로 아삭한 김치를 담그고
칼칼하게 만든 시래기 생선조림까지 차려내면
기나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강원도의 맛이 완성된다.
강원도의 넉넉한 인심까지 담긴
소박하지만 푸근한 강원도의 겨울 밥상을 찾아
양구로 떠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겨울, 강원도의 맛 4부 첩첩산중, 겨울이 빚어내는 맛
✔ 방송 일자 : 2019.12.12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강원도 #양구 #시래기 #농사 #시골 #산골 #겨울 #밥상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