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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에 쏘여도 기분 좋은 이유 #sh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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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8년 5월 9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캄보디아 야생 꿀을 찾아라!>의 일부입니다.

캄보디아 동북부 끝에 위치한 밀림, 라타나끼리.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차로 7시간을 이동해야 도착하는 이곳은 전체 토지의 70~80%가 숲으로 이뤄진 캄보디아의 최대 밀림이다. 야생 꿀, 목청이 있는 곳으로 유명한 라타나끼리! 1년에 딱 한 철, 4~5월에만 채취할 수 있는 자연산 목청은 귀한만큼 발견하기도, 채취하기도 어렵다. 열대우림에서 자연산 목청을 채취하려면, 최대 70m 높이의 나무에서 아슬아슬한 고공작업을 해야만 한다. 더욱 더 까다로운 것은 우리나라 토종 꿀벌보다 3배 크고, 독성은 5배에 강하다는 캄보디아 자이언트 꿀벌들과 사투를 벌여야 한다는 것. 한 벌집에 서식하는 벌만 해도 최대 십만 마리! 하루 최대 200kg의 수확량을 얻기 위해선 목숨을 걸고 맨발 투혼을 해야 한다는데! 위험하지만, 달콤한 캄보디아 밀림의 자연산 목청 채취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본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캄보디아 야생 꿀을 찾아라!
✔ 방송 일자 : 2018.05.09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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