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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하구에서 잡히는 숭어가 더 맛있는 이유 #sh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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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5년 5월 12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오색 영산강 2부 대를 이어 붉어라>의 일부입니다.

영산강 하구둑이 막히고 바다와 민물을 오가던 어족자원은 자취를 감추었지만
영암호에서는 이맘때만 되면 특별한 것이 올라온다.
산란기를 맞은 숭어다!
매일 아침 영암호로 나오는 박영조 씨는
낚시질로 세월을 말아먹었다고 우스갯소리를 던지지만
열두 살 때부터 시작한 낚시질로 숭어를 잡는데 있어서는 누구보다 베테랑이다.
영산강 숭어는 민물새우를 먹어 그 크기와 육질이 남다르고
알도 꽉 차 있어 어란을 만들기에도 적당하다.
이곳 숭어는 전문가가 아니면 여간해선 잡기가 쉽지 않은데
낚시질 66년차 곽영조 씨도 숭어 한 마리 잡는데도
여간 진을 빼는 게 아니다.
그래도 이 손맛 때문에 멈출 수가 없어 오늘도 그는 숭어를 낚는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오색 영산강 2부 대를 이어 붉어라
✔ 방송 일자 : 2015.05.12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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