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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최대의 과제, 최대사거리 40km를 달성하라! 세계 화포 개발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게 된 신형 K-9 자주포! (KBS 20040227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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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리 40km를 자동사격하라 - 명품 K-9 자주포 개발 프로젝트

▶ 대한민국 육군 포병화력의 선봉, K-9 자주포
최대사거리 40km를 자랑하는 포병화력의 선봉, K-9 자주포 !
우리의 국방과학기술로 혼신을 다해 개발해낸 대표적 무기이자, 세계에 자신 있게 자랑할 수 있는 名品이다.

▶ 화포 개발의 독립 선언 !
1980년대 후반, 선진국들은 미래의 전장환경에 적합한 뛰어난 성능을 갖춘 자주포를 앞다퉈 개발하기 시작했다. 영국은 AS-90 자주포를, 독일은 PzH-2000 자주포 개발을, 미국 역시 사거리 30km급의 M109A6 팰러딘으로 개량하는 사업을 진행시키고 있었다. 그러나 당시 국내 화포 기술 수준은 미국제품을 국내에서 모방 생산하거나, 미국의 기술을 지원받아 국내에서 공동 생산한 KM109A2 자주포, 일명 K-55가 생산되어 한국 포병의 주력화포로 운용되고 있던 실정이었다.

▶ 21세기, 미래의 화포를 개발하라 !
국방과학연구소의 프로젝트팀은 세계적 발전 추세와 주변국의 자주포 상황 및 한국 포병의 현황을 분석해 신형 155mm 자주포의 개발 방향을 결정하고, 전력화 시기는 1998년 말로 결정됐다.

▶ 지상 최대의 과제, 사거리 40km를 달성하라 !
국방과학연구소 연구원들에게 주어진 지상 최대의 과제는 바로 사거리 40km 달성 ! 연구원들은 최대 사거리 확보를 위한 포신과 탄약이 동시에 개발에 착수했다. 기대와 우려 속에 수차례 진행된 비행시험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여가며 드디어 목표치인 사거리 40km 달성에 성공했다 ! 특히, 사거리 40km용 BB탄의 개발과 52구경장 8m 포신은 K-9 자주포 독자개발의 상징이라 할 수 있다.

▶ 화포의 자동화를 구축하라 !
자주포란 말 그대로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화포를 말한다. 그러나 기존의 자주포 개념은 기동이 가능한 차체에 포를 탑재한 것만 의미할 뿐, 화포의 자동화와는 관계가 없었다. 현재 군에서 운용중인 K-55만 해도 모든 사격 준비 절차를 인력에 의존하고 있다. 국방과학연구소 연구원들이 직접 소요군인 포병들을 만나 아이디어를 얻고, 교범을 가지고 스터디까지 하며 스스로 포병이 되기 위해 노력한 땀의 결실이었다.

▶ 국방부로부터 전투장비 사용가능 판정을 받다 !
드디어 K-9 자주포를 구성하는 중요 구성품이 완성됐다. 그리고 각 구성품 간의 연동 시험 및 최종 수락시험을 통해 신형 155mm K-9 자주포가 그 위용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완성된 신형 K-9 자주포는 전투용 장비로의 가능성을 인정받기에 충분했다.현재, 산악지형이 많은 한반도의 환경여건에 적합하도록 개발된 K-9 자주포는 우수한 기동력을 자랑하며 힘차게 달리고 있다.

▶ 세계무기의 名品, K-9 자주포 탄생 !
우리나라 화포 개발의 역사는 물론 세계 화포 개발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게 된 신형 K-9 자주포는 현재 세계 시장에서 썬더라는 막강한 이름으로 널리 수출되고 있다.

#K9자주포 #화포 #포병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KBS, 다큐멘터리, do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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