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214년 9월 22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내포기행 1부 농부의 손끝 너머로 계절이 흐른다>의 일부입니다.
당진시 우강면 내경리의 이남일 이장님은
마을에서 가장 일찍 햅쌀 수확에 나섰다.
첫 수확을 하는 날은 내경리 마을 사람들의 잔치 날.
햅쌀로 밥을 지어 나눠먹는 것은 기본이오,
옹기종기 모여 앉아 햅쌀로 송편을 만들며 솜씨 뽐낸다.
예산군 삽교읍의 아담한 마을에는
녹두 터는 소리로 아침을 맞는 농부도 있다.
10년 전, 무작정 예산으로 귀농한 차혜자, 차정자 자매는
어색한 호미질로 시작해
지금은 30여 가지의 작물을 키우는 농사꾼이 됐다.
손길이 닿는 만큼 자라는 것을 알기에
허투루 둘러볼 수 없는 차혜자, 차정자 자매의 밭에도
어느새 가을이 짙어가고 있다.
농부의 땀방울보다 더 귀한 거름이 있을까,
정성스러웠던 손길만큼 가을 들녘은 풍요롭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내포기행 1부 농부의 손끝 너머로 계절이 흐른다
✔ 방송 일자 : 2014.09.22
당진시 우강면 내경리의 이남일 이장님은
마을에서 가장 일찍 햅쌀 수확에 나섰다.
첫 수확을 하는 날은 내경리 마을 사람들의 잔치 날.
햅쌀로 밥을 지어 나눠먹는 것은 기본이오,
옹기종기 모여 앉아 햅쌀로 송편을 만들며 솜씨 뽐낸다.
예산군 삽교읍의 아담한 마을에는
녹두 터는 소리로 아침을 맞는 농부도 있다.
10년 전, 무작정 예산으로 귀농한 차혜자, 차정자 자매는
어색한 호미질로 시작해
지금은 30여 가지의 작물을 키우는 농사꾼이 됐다.
손길이 닿는 만큼 자라는 것을 알기에
허투루 둘러볼 수 없는 차혜자, 차정자 자매의 밭에도
어느새 가을이 짙어가고 있다.
농부의 땀방울보다 더 귀한 거름이 있을까,
정성스러웠던 손길만큼 가을 들녘은 풍요롭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내포기행 1부 농부의 손끝 너머로 계절이 흐른다
✔ 방송 일자 : 2014.09.22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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