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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앞마당 삼아 노니는 뱀장어를 잡는 남자|돌무더기를 쌓아 장어가 오기를 기다리는데…|귀한 만큼 몸값도 비싸 어부에게 효자인 풍천 장어, 올해도 어김없이 잡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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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땅을 가로질러 서해로 흐르는 인천강.
하루에 두 번 바닷물이 밀고 들어온다.
그때마다 바람을 몰고 온다 해서 ‘풍천강’이라고도 부른다.

바닷물 시간에 맞춰 강으로 출근하는 문제정 씨.
여름엔 강을 앞마당 삼아 노니는 뱀장어를 잡는다.
제정 씬 돌무더기를 쌓아 장어가 들기를 기다린다.
이곳 자연산 장어를 ‘풍천장어’라 부르는데
귀한 만큼 몸값도 비싸 어부에겐 효자와 다름없다.
올해도 어김없이 ‘풍천장어’가 찾아왔을지…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여행 《한국기행》
매주 월~금, 오후 9시 30분 공개!
????공식 홈페이지 : http://home.ebs.co.kr/ktravel

????프로그램 정보
강으로부터, 여름 1부-강이 키우고 바람이 살피고(2016.06.13)
#고창 #풍천강 #뱀장어 #풍천장어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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