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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출신 망한 변호사의 뒤집기 한판, 변호사 하길 잘했다고 생각한 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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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심 전문' - 박준영 변호사

박준영 변호사는 수원 노숙 소녀 살인 사건,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 사건, 삼례 나라 슈퍼 3인조 강도 치사 사건, 완도 무기수 김신혜 사건의 재심을 맡아 유명해진 재심 전문 변호사다. 최근 그가 맡았던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 사건'이 영화 '재심'으로 만들어져 개봉되기도 했다.

특히 박준영 변호사는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재심에서 피해자의 무죄를 이끌어낸 것으로 유명하다. 영화로도 만들어진 것에 대해 박 변호사는 "나도 많이 놀랐다"며 "내 나이가 마흔세 살인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 큰 걱정이 따르기도 한다"고 속내를 털어놓았다.박준영 변호사는 "시민들이 저를 정의로운 변호사라고 부르는데 과거에는 나도 인정받기 위해서, 돈을 벌기 위해서 변호를 했던 사람"이라며 "그런 과정에서 어려운 사람들을 보면서 변하기 시작했다. 그 사람들의 고통에 공감하기 시작했고 욕심이 부끄러워졌다"고 밝혔다.

이어 "정의라는 단어는 추상적이지만 옳은 일을 실천하는 것 자체로 정의를 이야기할 수 있지 않겠느냐"며 "정의롭게 살아도 잘살 수 있다는 선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 이 영상은 2017년 3월 2일 방영된 [아침마당 - 목요특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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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변호사 #살인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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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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