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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선거전 개막] 박원순·김문수·안철수, 시장 민심 쟁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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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0시를 기점으로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자유한국당 김문수,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는 날짜가 지난 30일에서 31일로 바뀌자마자 득표 활동에 부지런히 나섰는데요.
이들 세 후보의 공식 선거전 첫날 일정에서 공히 중시된 현장이 바로 시장입니다.
시장하면 떠오르는 '서민적' 정서에 시장이 여론 형성과 전파의 '요충지'라는 점을 의식했기 때문일 겁니다.
김문수 후보는 아예 첫 선거운동을 이날 오전 0시 50분쯤 동대문시장에서 시작했습니다.
박원순 후보 또한 새벽 2시 40분쯤 앞서 김문수 후보가 다녀간 동대문시장(옛 평화시장)을 찾았습니다.
상인들은 어둠 속에 자신들을 찾은 두 후보를 반갑게 맞이하며 민원 사항도 전하는 등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이들 두 후보와 달리 안철수 후보는 첫 시장 방문 일정을 새벽이 아닌 오전 11시 50분에 잡았는데요.
언론에는 일정 명칭을 '구로시장 상인 및 시민 인사'로 공지했지만, 앞서 두 후보처럼 시장 안으로 들어가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안 후보는 이날 오후 금천구 우시장과 현대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상인들과 친밀감을 쌓는 등 역시 시장 중시 행보를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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