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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진료 없는 놀라운 길거리 치과 의사│인도 여행│세계테마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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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08년 8월 28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영혼의 땅, 인도 4부 삶과 죽음의 용광로, 바라니시>의 일부입니다.

누군가는 인도를 이렇게 말 한다.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곳,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곳.”
그래서 한번 중독되면 빠져나올 수 없는 신비한 마력을 가진 곳이라고 말이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 그만큼 다양한 삶의 모습을 또렷이 확인 할 수 있는 인도.
사람들은 수많은 여행 중 자신의 첫 여행지를 가장 사랑하게 된다고 한다.
조수진씨는 자신의 인생 첫 여행지로 인도를 택했다. 20대 초, 처음 인도를 여행했고 그 후 10년 동안 매 해 인도를 방문하고 있다.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조수진씨에게 인도 여행에 관해 물어 온다.
하지만 100번 들은 인도가 본인들이 직접 보는 고작 한 번의 인도보다 작다는 것을 그들은 알까?

우리는 인도에서 나에게 소중한 무언가가 다른 이에게는 아무런 의미도 아닐 수도 있다는 삶의 상대성과 겸손을 배우고, 우리가 보는 열악한 환경을 지상 최고의 축복으로 여기고 살아가는 그들만의 행복을 엿보게 될 것이다.

500km를 걸어 와서라도 맛보고 싶은 성수가 흐르는 곳.
한낮, 생전의 부에 따라 달라지는 모습의 화장이 줄을 잇고 밤이면 휘양 찬란한 빛으로 무장한 사람들의 축제가 끊이지 않는 갠지즈 강.
길거리에는 거리의 성자가 베푸는 무료 틀니 시술이 한창이고 미로 같은 골목 곳곳에는 팔자 편한 소들이 어슬렁대거나 세상에 태어나자마자 죽어가는 강아지를 바라보는 어미 개들이 즐비하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사람들은 살아가고 낯선 여행객을 향해 거리낌 없이 말을 건넨다. 살아가기 위해.
누군가는 생의 마지막을 맞이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타인의 생의 마지막 순간으로부터 삶을 이어나간다.

말 그대로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곳, 조수진씨의 인도 여행은 이곳 바라나시에서 끝을 맺는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영혼의 땅, 인도 4부 삶과 죽음의 용광로, 바라니시
✔ 방송 일자 : 200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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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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