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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 갈매기부터 가마우지까지, 제주 앞바다가 새 떼에게 점령당한 이유 ┃인간이 만든 작은 변화가 자연 환경에 미치는 영향┃다큐프라임┃#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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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1년 10월 19일에 방송된 <다큐프라임 - 탐라국의 해저, 2부. 불편한 동거>의 일부입니다.

탐라국은 제주도의 옛 이름이다. 약 180만 년 전 제주도는 바다 속에 잠들어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해저의 지각활동으로 폭발한 섭씨 1000도 전후의 마그마가 바닷물과 만나 격렬하게 반응하는 수성화산 활동이 일어났다. 그 과정에서 생성된 화산체들이 오랜 세월에 걸쳐 파도에 의해 깎이고 다시 해양 퇴적물이 쌓이기를 반복하면서 오늘날 제주도가 형성됐다.

EBS 다큐프라임 <탐라국의 해저>는 오래전 제주도가 만들어진 흔적과 그 위에 자리 잡은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지구온난화로 변해가는 바다의 모습을 고화질로 담아낸 해양다큐멘터리다.

2부 에서는 급속도로 변해가는 제주도 바다의 현주소를 들여다본다. 제주도 바다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수온 상승으로 인해 점차 아열대 바다로 변해가고 있다. 지난 40년간 수온은 무려 1.5도 상승했고 흰동가리나 가시복어 같은 열대 어종이 정착해 산란을 하고 새끼를 키워낸지도 오래다. 2부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장면도 만날 수 있다. 멸종위기의 보호종인 나팔고둥의 생생한 사냥 모습과 일 년에 단 한 차례 있는 빨강 불가사리의 산란 장면이 그것이다.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 탐라국의 해저, 2부. 불편한 동거
✔ 방송 일자 : 2021.10.19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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