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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바뉴스]17.09.08 미 초강력 대북 제재안 마련... 북 완전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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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북 밀수 선박 단속 군사력 사용 등 초강력 대북 제재 추진 (심예슬)
김인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6차 핵실험까지 도발을 한 북한에 대해
새 제재안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혜인)
북한의 밀수 선박을 공해 상에서 단속할 때 군사력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등의 초강력 대응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심예슬 하삽니다.
유엔안보리가 지난달 5일 채택된 안보리 결의 2371호에 이어
더욱 강력한 내용의 제재안을 추진합니다.
이에는 유엔 회원국들이 북한의 밀수 선박을 공해 상에서 단속할 때
군사력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안보리가 제재를 위반했다고 규정한 화물용 선박을 상대로
필요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운항을 금지하고 수색할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기존 안보리 결의에는 북한 선박 22척이 제재 대상에 올라있는데,
이번 결의안에서 9척을 더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김정은을 포함한 핵심 지도부 5명을 제재 대상에 올렸습니다.
이 중에는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과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도 포함합니다.
제재 대상이 되면 해외 자산이 동결되고 여행이 금지됩니다.
북한 정부와 노동당, 인민군, 당 중앙군사위, 고려항공을 비롯한 모두 7개의 북한 핵심 지도부와 기관들도 자산 동결 등 제재 대상에 포합됐습니다.
미국은 이와 같은 내용의 새 대북제재 결의안 초안을 만들어
14개 안보리 이사국에 회람했습니다.
이 같은 제재안이 채택 , 실행된다면 김정은은 물론 북한 노동당도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대북제재위원회는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가 회원국들에 의해 충실히 이행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북한이 지난해 말부터 석탄이나 철, 아연 등을 수출해 불법적으로 2억 7천만 달러의 외화를 벌어들였고, 이들 수출의 대부분은 중국으로 이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중국이 지난 2월 북한으로부터 석탄 수입을 중단한다고 한 이후 북한은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등 제 3국으로 수출 우회를 시도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심예슬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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