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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3.23 수도권 시민의 식수원을 사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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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육군 55사단, 민관군경 합동 훈련 (강경일)
김두연)
육군 55사단이 21일, 250만 경기도 남부시민의 식수원을 사수하는 민?관?군?경 통합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혜인)
부대는 정수장에서 발생한 적 화학테러를 가정해 폭발물 제거부터 테러범 격멸까지
실전 같은 작전을 펼쳤습니다. 강경일 상사의 보돕니다.
지난 2월 13일 말레이시아 김정남 암살사건 계기로 북한의 화학무기 테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브릿지
“ 기는 250만 경기 남부시민들의 식수를 책임지는 정수장입니다.
만일 이곳에 적 화학테러가 발생한다면 시민들의 생명이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육군 55사단이 정수장 화학테러를 가정하고 실전감 넘치는 훈련을 펼쳤습니다.
SOV
"남자 3명이 수지 정수장을 바라보면서 폭파, 도주로 이런 단어를 사용하면서
이야기하는 것을 봐서 연락드렸거든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군 정보분석조가 함께 거동이 수상한 자를 검거했지만
정수장 약품탱크에서 테러범이 설치한 폭발물이 터지자.
군 화생방지원대가 신속히 화학 오염 여부를 확인합니다.
그사이 나머지 테러범 2명이 정수장 중앙통제실 앞에 폭발물을 설치하고
도망가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이들은 곧바로 5분 전투대기부대가 제압합니다.
이어 경찰 기동타격대가 출동해 폭발물 주변을 경계하고, 군 폭발물 처리반이
물총포를 이용해 폭발물을 제거하면서 훈련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됩니다.
인터뷰. 황주봉 중령 / 육군 55사단 용인대대장
“이번 테러대비 통합방위태세훈련을 계기로 작전계획을 검증했으며
통합방위태세를 한층 더 격상시키는 계기가 됐습니다.”
한편 부대는 이달 23일까지 강북아리수정수센터와 여주교도소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테러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해 통합방위테세 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입니다.
국방뉴스 강경일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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