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보훈청, 6·25참전유공자 행복나들이 (심예슬)
강경일)
서울지방보훈청이 지난 25일 거동이 불편한 6·25참전유공자들을 위해
봄나들이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이혜인)
이날 봉사단의 개인택시 지원과 이동보조 등 세심한 배려로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심예슬 하삽니다.
따스한 봄날, 6·25참전유공자들이 모처럼 나들이를 나왔습니다.
서울지방보훈청이 거동이 불편한 참전유공자들을 위해 마련한 ‘행복 나들이’ 행사.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개인택시 봉사단체인 까치 봉사대와
한화시스템 봉사단 직원들도 이동보조에 힘을 보탰습니다.
어르신들은 봄 향기가 가득한 임진각을 둘러보며 담소를 나누기도 하고,
6·25 전쟁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한 전시물을 보며
옛날 생각도 떠올려봅니다.
(INT) 김세정 / 6·25참전유공자
“정말 반갑고 옛날 생각이 무척 납니다. 감사합니다.”
서울지방보훈청은 지난 2월 6·25참전유공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외부 나들이 행사’가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INT) 김태승 / 서울지방보훈청 복지지원 팀장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의 약 40%정도가 외부 나들이를 희망하셨습니다.
그래서 오늘 평소 거동이 불편하신 6·25참전유공자들을 모시고
외부 나들이를 나오게 됐습니다.”
서울지방보훈청은 평소 나들이 행사 외에도 이·미용 봉사와 반찬배달 등
국가유공자들의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설문조사를 통한 개인별 맞춤 복지 서비스를 통해
국가유공자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일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심예슬입니다.
강경일)
서울지방보훈청이 지난 25일 거동이 불편한 6·25참전유공자들을 위해
봄나들이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이혜인)
이날 봉사단의 개인택시 지원과 이동보조 등 세심한 배려로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심예슬 하삽니다.
따스한 봄날, 6·25참전유공자들이 모처럼 나들이를 나왔습니다.
서울지방보훈청이 거동이 불편한 참전유공자들을 위해 마련한 ‘행복 나들이’ 행사.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개인택시 봉사단체인 까치 봉사대와
한화시스템 봉사단 직원들도 이동보조에 힘을 보탰습니다.
어르신들은 봄 향기가 가득한 임진각을 둘러보며 담소를 나누기도 하고,
6·25 전쟁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한 전시물을 보며
옛날 생각도 떠올려봅니다.
(INT) 김세정 / 6·25참전유공자
“정말 반갑고 옛날 생각이 무척 납니다. 감사합니다.”
서울지방보훈청은 지난 2월 6·25참전유공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외부 나들이 행사’가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INT) 김태승 / 서울지방보훈청 복지지원 팀장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의 약 40%정도가 외부 나들이를 희망하셨습니다.
그래서 오늘 평소 거동이 불편하신 6·25참전유공자들을 모시고
외부 나들이를 나오게 됐습니다.”
서울지방보훈청은 평소 나들이 행사 외에도 이·미용 봉사와 반찬배달 등
국가유공자들의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설문조사를 통한 개인별 맞춤 복지 서비스를 통해
국가유공자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일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심예슬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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