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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5.02 바다로 온 적은 바다에서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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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해군 3함대, 해상 WMD 확산 차단 훈련 (오상현)
강경일)
해군 3함대 사령부가 북한 선박이 관할 해역을 침범했을 때와 대량살상무기가 실려 있는 선박을 발견했을 때 이를 조치하는 훈련을 했습니다.
이혜인)
바다로 온 적은 바다에서 막겠다는 필승의 신념으로 무장한
해군 3함대의 훈련 현장을 오상현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남해 해상교통로를 보호하는 해군 3함대 해상전투단이
북한 국적의 선박이 우리 관할 해역을 침범하는 상황을 상정해 훈련을 펼칩니다.
SOV. 귀선은 현재 우리 관할 해역을 침범하여 항해하고 있다. 지금 즉시 270도로 변침하여 우리 관할 해역 외곽으로 이탈하라
경고 통신에도 불구하고 항로를 바꾸지 않은 채 항해를 하는 북한 선박.
해군은 즉시 기적소리를 울리고 발광신호로 경고합니다.
여러 차례 경고통신과 차단기동에도 불구하고 계속 진입하자
이번에는 해상 위치 표시탄, 이른바 마린마커로 경계선을 설정합니다.
변침하지 않으면 경고사격을 하겠다는 의밉니다. 이번에는 적의 대량살상무기가 실려있는 선박을 발견한 상황. 즉시 승선검색반을 투입합니다.
SOV. 립 강하요원 배치
정예 요원으로 구성된 승선검색반 대원들이 긴급히 소집되고
고속단정을 타고 거침없이 물을 가르며 의심선박에 접근합니다.
선박에 올라 선원들을 검색하고 선장과 함께 함교로 이동하며 선박을 수색합니다.
int. 허찬 중령 / 전북함장
“충무공의 후예로서 바다에서 온 적은 반드시 바다에서 막는다는 필승의 신념으로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 응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전북함과 충남함, 순천함 등이 참가했습니다.
해군 3함대는 함정의 기본 전술능력을 배양하고 해역 내 선박의 안전한 통항을 보장하는 이번 훈련을 통해 해상교통로 보호와 대한민국 수호의 결의를 다졌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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