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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7.04 문대통령 G20 참석 독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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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6~9일 독일 G20회의 참가 (김지한)
강경일)
한미 정상회담을 마치고 돌아온 문재인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 참석 차 독일로 출국합니다.
이혜인)
문대통령은 이에 앞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김지한 기잡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7일과 8일 이틀 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5일 출국합니다.
문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 앞서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초청으로 독일을 공식 방문할 계획입니다.
문 대통령은 베를린에서 메르켈 총리, 슈타인마이어 대통령과
각각 회담을 갖고 양국 우호관계 발전 방안과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한 한국전 이후 부산에 파견됐던 독일 의료지원단 단원과
후손들을 격려하는 행사도 가질 계획입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의 이번 독일 방문은
취임 후 미국에 이어 두 번째 해외 방문으로 민주주의와 인권 등
보편적 가치와 국정철학을 공유하고 있는 메르켈 총리와의 유대를
공고히 하고 한-독 양국관계를 실질적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7일과 8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이번 G20 정상회의는 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참석하는
다자간 정상회의로 일자리 창출과 사회통합, 친환경에너지 산업 육성 등
신정부의 핵심 경제정책을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번 G20 정상회의에선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요국 정상들과의 별도 회담도 추진됩니다.
문 대통령은 각각의 양자회담을 통해 정상간 친분을 다지고
향후 우호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정책 공조 기반을 확충하는 정상외교를
적극 전개할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김지한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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