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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9.08 북한 강력하게 압박해야 할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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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미사일 위협과 한반도 안보 관련 논의 (윤현수)
김인하)
2017 서울안보대화 이틀째인 7일 세계 각국에서 모인 전문가들이
국방 안보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이혜인)
특히, 북한 핵 미사일 위협과 한반도 안보에 대한 논의가 펼쳐져 주목받았습니다. 윤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2017 서울안보대화에 참석한 한·미·일·중 전문가들이 열띤 토론을 벌입니다.
주제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한반도 안보.
발제자로 나선 임성남 외교부 제 1차관은 북한의 잇따른 도발을 볼 때
지금은 대화를 위한 적절한 시기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 정권이 전략적 셈법을 바꾸도록 하기 위해
국제 사회와 함께 더욱 압박을 강화해야 하는 시기라고 밝혔습니다.
[sov] 임성남 외교부 제 1차관 (4분 33초)
대한민국 정부는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해 나감으로써 가능한 모든 응징조치가 취해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국제사회 전체가 일치단결해 북한으로 하여금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포기하도록 할 것입니다.
임 차관은 선택은 이제 북한의 몫이라며 북한이 올바른 선택을 한다면
북한에 밝은 미래를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자신의 무모한 행동이 결코 용납되지 않을 것임을
깨달아야 한다면서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sov] 임성남 외교부 제 1차관 (5분 09초)
핵미사일이 자신의 안보적 경제적 생존을 보장해 주지 못할 것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며 핵·미사일 프로그램은 북한의 외교적 고립과 경제적 어려움만 가중시킬 뿐입니다.
그러면서 굳건한 한미동맹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하는 주춧돌이며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ov] 임성남 외교부 제 1차관 (9분 8초)
우리는 북한의 재래식 비 재래식 위협으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취할 것입니다.
유엔 안보리의 새 대북제재 결의안과 관련해
주변 4개국 전문가들의 의견은 서로 엇갈렸습니다.
한·미·일 전문가들은 더욱 강력한 조치를 담아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중·러 전문가들은 채찍으로 너무 몰아붙여선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수 십 년 동안 북한과 협상했던 미 측 전문가는 북한은 당근 안에 독이 들었다고 생각해 절대로 먹지 않는다며 당근 무용론을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북한의 6차 핵 실험과 맞물려 시의 적절하게 진행된 본회의.
전문가들은 북한을 효과적으로 제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며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해 차분하게 대응 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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