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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19.01.28 정경두 국방부장관, 해군작전사령부 방문…“일 위협비행, 수칙 따라 적법하고 강력하게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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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미)
정경두 국방부장관이 지난 토요일에 해군작전사령부를 방문했습니다.
강경일)
정 장관은 일본 해상초계기의 초저고도 초근접위협비행에 대해 우리 군의 대응수칙대로 적법하고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오상현기자의 보돕니다.

해군작전사령부 지휘통제실에서 상황보고를 받은 정경두 장관은 먼저 지난해 12월 20일 이후 4차례에 걸쳐 일본 해상초계기가 우리 함정을 위협한 것에 대해 우방국에 대한 심대한 도발행위라고 규정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응수칙에 따라 차분하면서도 냉철하게 대응해 온 해군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SOV. 정경두 국방부장관
“그동안 해작사령관을 중심으로 현장부대 지휘관들이 정말 절제된 가운데 냉철하게 적절하게 잘 대응해 준 것에 대해서 장관으로서 고맙게 생각하고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합니다.”

정 장관은 이어 일본 해상초계기의 4차례 위협비행은 세계 어느 나라의 해군도 용납할 수 없는 매우 위협적인 행위이며 이를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하지도 않은 우리 해군의 추적레이더 조사를 주장하며 사과를 요구하는 것은 우방국에 대한 비상식적인 언행이라며 일본의 행태를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

그리고 정상적으로 임무수행중인 우리 장병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어떤 행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이에 앞서 출동 대기중인 세종대왕함을 방문해 승조원들을 격려하고 해상경계작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와야 다케시 방위상은 정 장관의 해작사 방문보다 하루 앞선 지난 25일 P-1 초계기 기지인 가나가와현 아쓰기 기지를 찾아 한측의 레이더 조사는 극히 위험한 행위라며 억지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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