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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2.27 송영무 국방부장관, 우수 ·모범장병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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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장관, 우수 모범장병 격려 (손정민)
강경일)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지난 26일, 야전부대 일선에서
모범적으로 복무하고 있는 장병과 가족들을 국방부로 초대해 격려했습니다.
이혜인)
이날 송 장관은 집무실을 개방하고 장병과 가족들을 직접 안내했는대요.
장관이 야전부대 장병과 가족들을 집무실로 초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손정민 중사의 보돕니다.
이날 행사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을 위해 전역을 연기한 박혁재 육군 하사와위험에 처한 시민을 구한 남태규 해군 중위를 비롯해
각 군에서 가장 우수한 전투기량을 보유한 탑건과 탑헬리건,
포술 최우수 전투함 함장 등 장병 8명과 가족 18명이 초대됐습니다.
특히 이날 송영무 국방무 장관은 장관으로서는 최초로
집무실을 개방하고 장병과 가족들을 직접 안내하면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도 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담소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이날 송 장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이 있어
우리 군이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격려하면서
“군복 입은 군인이 존중받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며,
현역들이 야전부대에서 전투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국방부가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찬을 마친 후 송 장관은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이날 초대된 장병과 가족들에게 평창동계올림픽 경기관람권을 선물했습니다.
국방뉴스 손정민 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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