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일)
정경두 국방부장관이 14일 지휘서신 2호에서 각급 부대와 기관의 보안태세 확립을 강조했습니다.
심예슬)
아직 확정되지 않은 민감한 국방현안이 무분별하게 알려질 경우 정책에 혼선을 초래할 수 있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각별히 유념해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오상현기자의 보돕니다.
정경두 장관의 두 번째 지휘서신은 보안태세 확립에 방점이 찍혔습니다. 정 장관은 우선 올해 11월까지 300여 건의 보안사고가 발생했고 이 중 약 80%가 관심소홀이나 부주의에 의한 것이라며 스마트폰을 활용한 무분별한 자료공유와 이메일을 통한 해킹 시도가 지속되고 있어 사이버 보안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작전사항이나 민감한 국방현안에 관한 사항들이 관련 없는 인원에게 노출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이처럼 중대한 사안들이 무분별하게 반복적으로 누설될 경우 국가안보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아직 확정되지 않은 민감한 국방현안이 무분별하게 알려질 경우 정책에 혼선을 초래하고 결과적으로 국방정책 추진의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더욱이 군사기밀이나 민감한 현안의 무분별한 유출은 보안문제일 뿐 아니라 심각한 군 기강의 문제라며 보안을 위반한 당사자가 유출에 따른 책임을 반드시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따라서 중요한 국방현안을 공개할 때는 충분한 검토를 거쳐 확정된 상태에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이뤄져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사용할 때 사이버 보안 취약요소를 철저히 점검해서 사이버 보안태세를 더욱 강화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정경두 국방부장관이 14일 지휘서신 2호에서 각급 부대와 기관의 보안태세 확립을 강조했습니다.
심예슬)
아직 확정되지 않은 민감한 국방현안이 무분별하게 알려질 경우 정책에 혼선을 초래할 수 있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각별히 유념해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오상현기자의 보돕니다.
정경두 장관의 두 번째 지휘서신은 보안태세 확립에 방점이 찍혔습니다. 정 장관은 우선 올해 11월까지 300여 건의 보안사고가 발생했고 이 중 약 80%가 관심소홀이나 부주의에 의한 것이라며 스마트폰을 활용한 무분별한 자료공유와 이메일을 통한 해킹 시도가 지속되고 있어 사이버 보안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작전사항이나 민감한 국방현안에 관한 사항들이 관련 없는 인원에게 노출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이처럼 중대한 사안들이 무분별하게 반복적으로 누설될 경우 국가안보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아직 확정되지 않은 민감한 국방현안이 무분별하게 알려질 경우 정책에 혼선을 초래하고 결과적으로 국방정책 추진의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더욱이 군사기밀이나 민감한 현안의 무분별한 유출은 보안문제일 뿐 아니라 심각한 군 기강의 문제라며 보안을 위반한 당사자가 유출에 따른 책임을 반드시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따라서 중요한 국방현안을 공개할 때는 충분한 검토를 거쳐 확정된 상태에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이뤄져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사용할 때 사이버 보안 취약요소를 철저히 점검해서 사이버 보안태세를 더욱 강화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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