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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8.06 송영무 국방부장관, 군 의무사 유가족과 오찬…유족들,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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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송영무 국방부장관은 지난 3일 서울 국방컨벤션에서 군의문사 유가족협의회 가족 20여 명과 오찬 간담회를 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군의문사 유가족들은 송 장관이 장관 내정자 시절부터 군의문사 문제를 살피고 해결할 사안에 대해서는 꾸준히 관심을 가지면서 지원해 온 것에 대해 감사의 말과 함께 유가족들 명의로 송 장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sov) 김순복 / 군의문사 유가족협의회장
“장관님의 눈물이 법령과 제도 개선으로 변화하여 우리 아들들의 명예를 회복하여 주셨습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송 장관은 군의문사 유가족들이 그동안 겪은 힘겨웠던 시간에 대해 위로하면서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sov) 송영무 / 국방부장관
“여러분도 한 맺혔던 그동안을 과거로 돌리고 이제부터는 편안히 잠들어 있는 아들(들)을 생각하고.”
국방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유가족들의 의견 등을 참고해 아직 해결되지 않은 군의문사 문제들에 대해 해결 방안을 찾는 데 힘쓸 계획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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