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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9.27 정경두 국방부장관, 취임 후 첫 육군훈련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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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정경두 국방부장관이 취임 후 첫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육군훈련소를 방문했습니다.
이혜인)
정 장관은 훈련병들과 점심식사를 하며 복무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상현기자의 보돕니다.
정경두 국방부장관이 취임 다음날인 22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습니다. 정 장관은 방명록에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강한안보와 책임국방을 반드시 구현하겠다는 다짐을 남겼습니다. 현충원 참배를 마치고 바로 찾은 곳은 논산의 육군훈련소였습니다. 정 장관은 구재서 육군훈련소장으로부터 훈련소 현황을 보고받고 병영시설을 둘러 본 뒤 훈련병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SOV. 정경두 국방부장관
“장관이 여러분들의 모든 생활여건의 개선, 여러분들의 인권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교육훈련체계 발전에 있어서는 시설개선 등 하드웨어적 측면 뿐 아니라 교육내용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적인 면에서도 중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장관은 지난 24일에도 서부전선 최전방 도라대대를 방문해 비무장지대내 감시초소의 시범적 철수계획을 보고받았습니다. 또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경비대대도 들러 다음주부터 진행할 예정인 지뢰제거작업을 포함해 이 지역의 비무장화 조치를 안전하고 완전하게 이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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