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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2.02 평창올림픽 숨은 조력자 '통역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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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군이 책임진다 2편 - 통역지원 (오상현)
강경일)
평창 동계올림픽 이제 딱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우리 장병들은 곳곳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혜인)
이번에는 외빈들과 선수들, 그리고 외신기자들에게 통역서비스를 제공할 통역병들을 만나봤습니다. 오상현기자의 보돕니다.
int. 이헌재 병장 / 해군사관학교 어학조교
“안전하고 성공적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우리가 책임지겠습니다.

int. 백승윤 병장 / 공군 제3훈련비행단
“안전하고 성공적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우리가 책임지겠습니다.”
유창하게 스페인어와 프랑스어 실력을 뽐내는 자원봉사자들.
이들은 현재 해군과 공군에서 복무중인 현역 병사들입니다.
고위인사의 등록과 수송, 교통, 숙박 등 의전업무를 맡은 백승윤 병장.
외교관이라는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칠 수 없었습니다.
int. 백승윤 병장 / 공군 제3훈련비행단
“제 평생에 걸쳐서 다시 이런 기회는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꽃에 비유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보면 한 번 필 수 있고 한번 아름답게 피고 질 수 있으므로 더욱 더 의미있는 꽃이 아닌가…”
해군사관학교 이헌재 병장의 임무는 관동하키센터 경기장 매니저.
오랜기간 외국생활을 하며 쌓은 어학실력을 활용할 수 있어 적극적으로 지원했습니다.
int. 이헌재 병장 / 해군사관학교 어학조교
“굉장한 기회이자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군 생활하면서 평창 올림픽에 파견 올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에 대해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그만큼 더 잘해보려고 합니다.”
지구촌의 스포츠 축제 동계올림픽.
세계인들의 의사소통을 책임지기 위해 우리 군은
어학우수자 300여 명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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